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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도 취향을 요리합니다 좋은 하루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내용

 

“더없이 행복하다, 누구의 끼어듦도 없이,

온전히 나만을 위한 조합으로 가득한 이 순간이!”

20만 유튜버 ‘잇츠 미셸’이 전하는
마음이 계란찜처럼 부풀어오르는 작지만 황홀한 순간들의 기록!


‘어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늘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유튜버 ‘잇츠 미셸’의 첫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그의 채널은 요리 브이로그임에도 “삶에서 진짜 중요한 게 뭔지 일깨워주는 생명수 같은 채널!”, “지칠 대로 지친 날이었는데 정말 힐링 되고 행복해졌어요!” 등 구독자들이 마음이 힘들 때 찾아와 위로를 받고 가는 희한한 채널이다. 그날그날 맛있는 한 끼를 정성껏 차려 먹고, 그 순간의 기쁨을 마음껏 만끽하면서 별것 없는 일상을 작지만 황홀한 성취감으로 채워가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덩달아 긍정의 에너지가 전해져 보는 이로 하여금 내 주변을 좀 더 건강하게 가꾸고 싶고, 좋은 하루를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며, 나아가 삶을 대하는 태도가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잇츠 미셸의 첫 에세이인 이 책에서는 요리와 음식에 얽힌 이야기들, 그리고 그간 영상에서는 전하지 못했던 좀 더 내밀한 일상의 기록들을 요리하는 모습만큼이나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정성껏 담아냈다. 구독자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점점 그의 삶의 모습에 빠져드는 것처럼, 책을 읽다 보면 맛깔 나는 묘사에 침이 고이고,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에 키득키득 웃다가도, 어느 순간 눈물이 맺히고, 끝내 마음이 계란찜처럼 부풀어오르는 작지만 황홀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취향껏, 맛만 있으면 그만이지

여기에 반찬은 사치 아니겠어?
심신안정에는 샐러드가 제격
뒤돌아서면 금세 배고파지는 대표 메뉴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데 하물며
냉동실에 만두 한 봉지쯤은 쟁여둬야
호화롭지 않아도, 와인은 맛있다
최소한의 노력, 최대한의 갬성
없어서는 안 될 애착 주방템

Chapter 2 계획대로만 살 수는 없으니까

마트에서만큼은 이 구역 큰손이 되고 싶어
명절만큼은 일을 사서 하는 편
여름을 향한 찬가(feat. 애증의 텃밭)
혼자 노는 게 얼마나 재밌게요
캠핑에서는 흙도 맛있거든요
화려해 보여도 알고 보면 별것 아닌
제철 음식은 내 영혼의 비타민
크리스마스는 못 참지!

Chapter 3 쳇바퀴 같은 일상이 축복임을

언제부터 집순이가 체질이었을까
나만을 위한 맞춤 테라피
예고도 없이 무너진 일상
남은 60년을 무너진 채 살 수 없다
영상 속의 내가 나에게 전하는
쳇바퀴처럼 구르던 일상이 나를 일으켜줄 때

지금 이 순간을 치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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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광외식조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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