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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월간 채소: 채소 미식가의 신박한 열두 달 채소요리
내용

 

채소요리가 별 거 있냐고요? 채소 미식가가 만들면 다르지요!

1년 내내 곁에 두고 활용하는, 요리 월간지 같은 신新박한 요리책
건강 식사법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밥상에 채소 비율을 대폭 늘리라는 것. 그런데 다 아는 것 같은 이 채소 지향 식생활을 꾸준히 즐기면서 실천하기란 쉽지 않지요. 때론 손질이 번거로워서, 때론 맛이 별로라서.

이 책을 쓴 베지따블 송지현 요리 연구가는 스스로를 ‘채소 미식가’라고 소개합니다. 그녀는 늘상 먹던 방법이 아닌 조금 더 새롭게, 맛있게, 그러면서도 심플하게 즐길 수 있는 신新박한 채소 요리를 개발해 소개하는 ‘월간 베지따블’이라는 인기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철에 갓 수확한 수분이 가득하며 채소의 감칠맛이 살아 있는 진짜 채소의 맛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요즘은 대부분의 채소를 사계절 만날 수 있지만, 채소마다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며 풍성하게 수확할 수 있는 제철은 따로 있지요. 이 책의 저자는 계절에서도 한걸음 더 들어가 월별로 제철 채소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 기준은 노지에서 재배해 수확하는 달에 맞추고 있고, 봄나물은 새순이 나는 시기를 제철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렇게 월별로 엄선한 제철 재료를 가지고 저자는 채소의 맛과 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심플한 양념과 조리법, 새로운 조합으로 친숙한듯 새로운 채소요리를 만듭니다.

“선생님의 채소요리는 신기하게도 간단한데 맛있어요. 채소의 맛이 고스란히 살아있어요.”

이 책에는 이렇게 수강생들의 칭찬을 받은 레시피들이 담겨 있습니다. 마늘종 두부조림, 시금치 김무침, 찰옥수수 꽈리고추볶음, 두릅 명란전, 봄동콩국, 버섯 무즙전골 등 활용도 높은 반찬과 국물요리부터 무 떡국, 우엉 통들깨솥밥, 취나물 비빔우동, 달래 레몬버터 파스타, 단호박 크림커리 등 맛집 버금가는 별식까지 그렇게 총 101가지나 되는 신新박한 채소요리가 이 한 권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이번 책은 레시피팩토리가 발행했던 인기 요리잡지 월간 〈수퍼레시피〉 애독자들의 ‘매월 제철 재료로 요리하는 즐거움을 다시 만나게 해달라’는 제안에서 출발해 베지따블 송지현 저자님과 함께 1년 반에 걸쳐 만든 것입니다. 부디 이 책이 1년 내내 곁에 두고 제철 채소 정보와 레시피를 활용하는, 요리 월간지 같은 요리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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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텔조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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